수성구 베이킹 클래스 카페 '스튜디오 피끄(Peakk)' 카페 정보, 방문 후기

베이킹 카페 '스튜디오 피끄(Peakk)'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대구 수성구에서 베이킹 클래스로 유명한 '스튜디오 피끄(Peakk)'입니다.

 

 

이곳의 베이킹 클래스를 배울 수 있는 적정 연령은 48개월에서 9세까지라고 되어 있는데, 매번 초등학생인 첫 째 아이만 데리고 오기에는 좀 그래서 아직 4살밖에 안되었지만 둘째와 함께 클래스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아이가 48개월이 되지 않더라도 부모와 따로 분리만 가능하다면,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수업을 진행해 주시기 때문에 베이킹 클래스를 신청하셔도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수업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약 1시간이라는 베이킹 시간은 아주 짧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즐겁게 베이킹을 배울 수 있는 카페 '스튜디오 피끄(Peakk)'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정보

 

 

 

 

카페 '스튜디오 피끄(Peakk)'의 주소는 대구시 수성구 신천동로96길 54 2층( 수성유치원 맞은편 )이며, 최근 입주한 빌리브 헤리티지라는 아파트 단지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통 주말에 베이킹 클래스를 듣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카페 앞에 차를 대지 못하시는 분들은 건물 맞은편( 빌리브 헤리티지 아파트 )의 보도를 따라 아무 곳에나 주차하시면 됩니다. 

 

 

 

이곳의 운영시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월요일, 화요일 : 정기 휴무

 

수요일 ~ 일요일 : 12:00 ~ 18:00

 

 

 

혹시나 클래스 스케줄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 '스튜디오 피끄' 블로그 ]

스튜디오 피끄:) : 네이버 블로그

 

 

 

[ '스튜디오 피끄'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tudio_peakk/

 

 

 

그리고 기타 궁금한 내용이 있으신 분들은 전화 0507-1343-9148로 전화하여 문의하셔도 됩니다.

 

 

 

 

방문 후기

 

 

전에도 이곳에서 첫째 아이가 베이킹 클래스를 두 번 들은 적이 있었고, 둘째 아이는 생일 답례품으로 이곳에서 만든 예쁜 빵을 친구들에게 선물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즐겁고 알찬 베이킹 클래스를 기대하면서, 감자 빵과 자색 고구마 빵을 만드는 베이킹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선생님이 미리 준비해 주신 요리사 옷과 모자를 착용하고, 손을 깨끗하게 씻으면서 베이킹 수업에 참여할 준비를 합니다.

 

 

둘째는 아직 나이가 어려서 시작하기 전부터 걱정이 많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누나와 함께 듣는 수업이었기에 안심하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 것이 수업을 진행하시는 선생님들이 워낙 친절하셔서, 아이들이 편안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신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 반죽을 시작할 때부터 두 아이 모두 너무 신이 나서 그런지, 선생님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베이킹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를 모두 귀담아 들어주시면서, 수업이 끝날 때까지 아이들이 베이킹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또 다른 장점은 아이들이 베이킹 클래스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들이 바로 앞에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점입니다.

 

 

수업 시간이 1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클래스를 신청한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한 잔 마시면서 대기할 수 있습니다.

 

 

 

 

 

빵을 다 완성하고 수업시간이 종료되면 선생님께서 부모님들에게 들어오라는 말을 하시는데, 들어가서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사진도 찍으면서 베이킹 수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빵은 미리 스티커도 붙이고 예쁘게 색칠해 놓은 포장 박스 안에 깔끔하게 담게 되는데, 마치 파는 것과 같은 완벽한 비주얼을 보여줘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클래스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 다 같이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번에는 쿠키를 만드는 클래스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